2010/03/09 00:49 | 잡담

왜 집에만 오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까...

올해엔 이런저런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두달하고도 열흘이 지나는 이 시점에 아직 제대로 시작한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블로그에 글쓰기도 귀찮으니...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큰일이다.


블로그 상태가 메롱한데 오늘 보니 부분적으로 괜찮아 졌다?
아까 플러그인을 좀 건드렸는데 그것 때문인가...

아무튼 이미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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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사무실 모니터 일부 + POPPIC을 살때 같이 온(끼워팔기?ㅋㅋ) 달력
저 달력을 걸고 싶은데 못을 박을 수는 없고.. 예전에 본드같은걸 녹여서 붙이는걸 사둔 기억이 나서 그걸로 붙였다. 붙여놓고 보니 위치가 좀 애매한데.. 대충 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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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 별 의미는 없다. 그냥 내 자리를 찍어보고 싶었다.
에지오 피규어와 큐브, 명함.
명함 새로 나와서 한장씩 돌릴까 했는데 나도 귀찮고 받는 사람도 귀찮고-_-;

사이즈 줄일땐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올리고 보니 하프HD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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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0:49 2010/03/09 00:49
2010/03/04 13:56 | 잡담

변하고 싶다 vs 난 나답게
사이에서 갈등 중이다.
바뀌면 뭐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좋은대로 안좋은대로 원래 생겨먹은게 내 개성인데 싶기도 하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저 힘들어서 도망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제 지인들을 만나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트위터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오늘 트위터를 켜고 주변에 아는 사람 팔로잉 하고 해봤는데,
그 이상의 관심을 두려니 되지도 않고 짜증부터 난다.
그리고 말 할수는 없지만 좀 다른 이유로도 정이 떨어졌다.

그래서 gg치면서 또다시 갈등이 찾아왔다.
"거봐. 결국 안되잖아. 안될건 어떻게 해도 안되는거야. 생긴대로 살아."
"그건 도망가는것 뿐이잖아. 무서워서 숨는걸 나답다고 정당화 하는건 그만두지 그래"

근데 포기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걸 보면...
난 나약한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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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3:56 2010/03/04 13:56
2010/03/03 00:07 | 잡담

요즘 시덥잖은 농담 & 놀리기 스킬을 연마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오늘도 회사 사람들과 만나서 잡담을 하는데

내 말주변이란게 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아니면 오랜시간 쌓아진 무의식적 이미지 관리 스킬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상대방의 말에 최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게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남 놀리기 식의 농담을 못한다는거?

친구들과의 대화를 떠올려보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참 말을 잘 한다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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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00:07 2010/03/03 00:07